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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4·15] 단일화 데드라인 임박…총선 막판 변수되나

2020-04-02 0 Dailymotion

[선택 4·15] 단일화 데드라인 임박…총선 막판 변수되나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이 보름도 안 남은 가운데 후보 단일화 여부도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야권은 단일화 움직임이 활발한 반면, 여권에선 논의가 지지부진한데요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미래통합당에서는 무소속 후보들과의 단일화 논의가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구로을, 인천서을, 경기 파주갑 등에서 단일화가 성사됐고, 대구 북구와 수성갑은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영등포을, 경기 하남, 충남 당진도 단일화 논의 중.<br /><br /> "'네가 잘했다, 내가 잘했다' 할 때가 아니고, 힘을 합해서 정권 심판에 앞서야 한다. 필요하면 통합이나 연대 지금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다만, 무소속 출마자 '영구 복당 불허' 방침에도 홍준표 전 대표와 윤상현 의원, 김태호 전 지사 등은 아직까지 완주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여권은 단일화 움직임이 더딥니다.<br /><br />비례정당 문제로 대립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모두 '당 차원의 단일화는 없다'고 선을 그은 상황.<br /><br />다만, 개별 후보들 차원에서는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단일화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승리한 창원·성산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고, 인천 연수을, 청주 상당 등도 거론됩니다.<br /><br /> "영남 지역같이 노동조합 후보의 특수성을 감안한 그런 작은 규모의 단일화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."<br /><br />오는 6일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즉, 이번 주말이 투표용지에 후보자 '사퇴'라고 표기할 수 있는 '단일화 데드라인'.<br /><br />그 이후에는 단일화를 해도 사퇴 표기를 못하기 때문에 '사표'가 양산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. (ra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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